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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개 계정만 저장"…"확인 안된 주장" 정면반박

입력 2025-12-25 17:41   수정 2025-12-25 17:55


정부가 쿠팡의 고객 정보 유출 관련 자체 발표에 대해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조사 중인 사항을 쿠팡이 일방적으로 대외에 알린 데 대해 쿠팡에 강력히 항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쿠팡은 같은 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직 직원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해당 전직자가 탈취한 보안 키를 이용해 고객 계정 3,300만개의 기본 정보를 열람했으며, 이 중 약 3,000개의 고객 정보만 저장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또 유출 경위와 접근 방식에 대해 전직 직원이 구체적으로 진술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과기정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정보 유출 종류 및 규모, 유출 경위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 중이다"며 "쿠팡이 주장하는 내용은 민관합동조사단에 의해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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