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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싸움 치열하네"…매수vs매도 '엇갈렸다'

입력 2025-12-29 10:35   수정 2025-12-29 10:55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 이용자 10명 중 7명은 내년 주택 매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지난 3∼17일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년 주택 시장 전망에 대해 모바일 설문 조사한 결과, 향후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는 비율은 전체 응답자(485명)의 69.9%(339명)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매입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 집 마련'(46.6%)이 가장 많았다. 이어 '거주 지역 이동'(22.7%), '면적 확대·축소 이동'(10.3%) 등 순이었다.

반면 '시세 차익 등 투자 목적'(7.4%)과 '임대 수익 목적'(2.9%) 등의 이유는 상대적으로 응답률이 낮았다.

이는 주택 매입 수요의 중심이 실거주 목적에 기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고 직방은 설명했다.

예상 매입 가격대는 중저가 주택에 집중됐다. 응답자들은 '3억원 초과∼6억원 이하'(38.9%), '3억원 이하'(31.9%), '6억원 초과∼9억원 이하'(16.8%)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0.1%(146명)로 나타났다. '거주·보유 주택이 있어 추가 매입 의사가 없어서'(32.9%),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서'(26.7%), '향후 가격 하락 예상'(13.0%), '대출 이자 비용 부담'(12.3%), '전반적인 경기 불황'(9.6%) 등의 이유였다.

'향후 1년 이내 주택을 매도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46.2%로 나타났다. 이유는 '거주 지역 이동'(34.8%), '면적 확대·축소 이동'(17.4%), '대출 이자 부담'(14.3%), '차익 실현 및 투자처 변경'(10.7%) 등의 순으로 많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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