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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자 중심 재편"…'한강벨트'가 끌어올렸다

입력 2026-01-06 19:03   수정 2026-01-07 05:39

시총 1,800조 첫 돌파

서울 아파트의 전체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 1,800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6일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1,832조3,1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2024년 12월 25일(1,624조6,959억원)보다 207조6,195억원(12.8%) 증가한 수준이다.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331조4,29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송파구(236조1,034억원), 서초구(222조1,736억원) 순이었다. 이어 양천구(97조4,448억원), 강동구(86조7,928억원), 성동구(82조5,934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R114는 이번 통계가 서울 내 매매 가능한 약 170만가구의 시세를 합산한 결과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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