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에 진출한 소비재·콘텐츠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7일 상하이에서 중국 진출 소비재·콘텐츠 기업과의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및 향후 지원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엔터, 영화, 게임, 헬스케어, 식품, 뷰티 등 소비재·콘텐츠 대표 기업 14곳과 지원기관 3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SM엔터테이먼트와 위메이드, CJ CGV, 이랜드, 코스메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이고, 유관기관은 KOTRA와 한국무역보험공사, KTR이 참석했다.
한·중 간의 교역은 2021년 3천억 달러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나, 2023년 2,677억 달러, 2024년 2,729억 달러, 2025년 2,461억 달러로 정체된 상황이다.
참석 기업들은 ▲한·중 기업 간 교류 확대 지원, ▲한·중 규제·인증 관련 협력 확대,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등을 정부측에 요청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유관기관·관계부처와 함께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산업 제도 기반 조성과 기업의 도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제도적 측면에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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