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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다 하다 이런 짝퉁까지...이름·로고까지 '슬쩍'

입력 2026-01-14 09:35   수정 2026-01-14 10:52



중국에 한국의 유명 뷰티 편집숍 올리브영을 모방한 매장 '온리영(ONLY YOUNG)'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매장은 후난성 창사시에 위치해 있다. 상호와 로고는 물론 매장의 색상 배치와 진열 방식까지 올리브영과 유사해 베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자신의 SNS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개점 시기와 매장 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국 숏폼 플랫폼 도우인에는 온리영 매장을 홍보하는 콘텐츠가 다수 유통되고 있다"고 적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장에서의 외국인 누적 구매액만 1조원을 넘어서 'K-뷰티 쇼핑 성지' 반열에 올랐다. 이에 해외에서 유사 상호와 매장 콘셉트를 그대로 베낀 사례가 등장한 것이다.

최근 중동에서 중국 생활용품 유통사 '무무소'(MUMUSO)가 매장 간판에 'KOREA' 또는 약자인 'KR'을 사용해 한국 기업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들어 논란이 됐다.

서 교수는 "개별 기업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과 현지 법 집행 연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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