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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논의 강화

입력 2026-01-14 11:16  

현장 의견 반영해 제도 개선 추진 정부-업계 협업으로 충전시설 안전 기준 보완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라 충전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정부와 업계가 함께하는 세미나를 열고 제도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3일 서울 신촌비즈센터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업운영 표정재 처장(왼쪽)이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관리 향상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충전사업자를 포함해 46개 기관에서 약 70여 명이 참석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는 전기차 충전시설 전기안전관리 제도 동향을 공유한 뒤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충전시설 신고 및 보험 제도 등 법령 개정 사항 △법정 검사 업무 처리 방법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 사항 △충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안)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충전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정비와 함께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종합해 향후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및 관련 업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인프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기차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충전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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