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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일제 '랠리'…TSMC·골드만삭스 '쌍끌이'

황효원 기자

입력 2026-01-16 06:07   수정 2026-01-16 08:33

사흘만에 반등…다우 0.60%↑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81포인트(0.60%) 오른 4만9442.44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17.87포인트(0.26%) 상승한 6944.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8.27포인트(0.25%) 오른 2만3530.02에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칩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이 반도체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지난해 매출액과 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찍었을 뿐 아니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도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460억9000만대만달러(약 48조67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5% 늘었고, 순이익은 5057억대만달러(약 23조5000억원)로 35.0% 증가했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TSMC 주가는 개장 직후 6% 넘게 급등,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장중 고점에서는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전장 대비 4.44% 오른 341.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정부가 대만과 무역합의를 마무리하고 반도체 관세를 본격화한 것도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했고 엔비디아도 2.1% 올랐다.

S&P 500 기술 섹터 지수는 1%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반도체 지수는 3% 넘게 급등했다.

킴 포리스트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는 CNBC에 "TSMC의 실적과 설비투자 계획은 AI 투자 열풍이 거품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줘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상당한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은행주 상승세도 돋보였다. 이날 발표된 골드만삭스의 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4.6% 올랐다. 모건스탠리 역시 자산관리 부문 매출이 크게 상승,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는 6% 넘게 뛰었다.

유가 하락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요소다. 브렌트유 선물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 가격은 모두 4% 이상 하락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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