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서 관내 G밸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100억 원이 넘는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구로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서울통합관 내 ‘구로G밸리관’을 운영하고, G밸리 소재 중소기업 5곳의 기술과 제품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기업은 △성민네트웍스 △파스업 △베어앤스컹크 △세코어 로보틱스 △피치텍이다. 이 가운데 성민네트웍스는 병원 전용 AI CRM ‘TalkCRM AI’로 인공지능(AI)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이노베이션 어워드 쇼케이스’에 전시됐다.
전시 기간 구로G밸리관에서는 총 308건, 716만 달러(약 105억 원)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미국 풀러턴시 시장의 부스 방문 등 국제 교류 성과도 이어졌다.
구로구는 항공료, 전시 부스,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했으며, 참가 기업들은 CES를 계기로 해외 바이어와의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CES 참가 외에도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 중에는 미주 지역과의 경제·기술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CES 참가는 G밸리 기업의 기술력을 국제무대에서 입증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