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리퍼블릭은 ‘피부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핵심 가치로,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고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은 실용주의 제품 전략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왔다.

이번 협업은 그동안 검증된 상품 경쟁력이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미국 바이어의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의 핵심 동력은 케이몬즈의 ‘수출 최적화 멤버십’이다.
해당 서비스는 케이몬즈 전문팀이 직접 참여해 바이어 개발 및 검증부터 실제 미팅, 샘플 발송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실전형 수출 솔루션’으로, 브랜드의 초기 해외 진출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판로 개척 과정에서 가장 큰 허들로 꼽히는 바이어 검증과 실무 협상 단계에서 케이몬즈는 검증된 바이어 풀을 기반으로 브랜드가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지 않도록 구조적인 지원을 제공해 왔다.
케이몬즈는 현재까지 누적 9,140건 이상의 바이어 미팅을 성사시켰으며, 2,000건 이상의 수출 계약을 이끌어냈다.
또한 103개국에 걸친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연결을 넘어 수출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수치로 증명한다.
기존 북미 시장 진출은 해외 전시회 참가, 현지 에이전트 발굴, 콜드메일 발송, 아마존 중심의 B2C 마케팅 비용 투입 등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큰 구조가 일반적이었다.
반면 페이스리퍼블릭은 케이몬즈 멤버십을 통해 검증된 미국 바이어와의 접점을 빠르게 확보하고, 협상 단계까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 진입 단계에 돌입했다.
케이몬즈 김성진 대표는 “수출은 단순한 ‘연결’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거래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며 “일회성 미팅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거래 구조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몬즈가 최근 선보인 국내 최초 멀티사이드 바이어 매칭 플랫폼 ‘72H’는 양방향 소통(2-way) 기반의 상시 매칭 구조를 지향하는 서비스로, 출시 한 달여 만에 국내 뷰티 브랜드 160개사 이상이 입점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브랜드들은 ‘기다리는 수출’에서 벗어나 실제 소싱 니즈를 가진 해외 전시회 방문 바이어에게 즉각적인 세일즈가 가능해졌다.
업계에서는 과도한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