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 주주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인적분할의 목적과 향후 기업 비전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개인 투자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는 인적분할의 핵심 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한 '복합 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를 꼽았다.
존속 법인과 신설 법인의 사업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각 사업군 별 전략 및 투자 최적화로 시장 재평가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는 "시장에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만큼 이번 분할을 통해 자회사 기업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주 환원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임직원 성과보상분 제외 자사주 445만주 전량 소각과 최소 주당 배당금(DPS) 1,000원(보통주 기준) 설정 등 인적분할 당시 내놨던 정책 실행 의지를 밝혔다.
향후 자회사 성장 상황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배당 확대도 검토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한화는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투자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 경영과 지속적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에서 제대로 된 기업 가치를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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