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8시, ‘메르의 딥다이브’ 첫 공개… AI 병목현상 해결할 ‘HBF’ 집중 분석
- “GPU 계산 시간은 단 20%뿐” 나머지는 기다림의 시간…
- SK하이닉스 vs 삼성전자, 차세대 게임 체인저 ‘HBF’ 시장 선점 경쟁 비하인드
34만 구독자를 보유한 네이버 대표 경제 블로거 ‘메르’가 유튜브 채널 <한경 머니팜>을 통해 본격적인 영상 행보를 시작한다.
7일 오전 8시 첫 공개되는 ‘메르의 딥다이브’에서는 현재 반도체 시장을 휩쓸고 있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열풍 그 너머, 차세대 게임 체인저로 부상 중인 ‘HBF(High Bandwidth Flash)’를 집중 조명한다.
■ "슈퍼카를 샀는데 비포장도로?"… AI 성능의 숨은 병목을 찾아서
메르는 이번 영상에서 1983년 IBM XT 컴퓨터부터 시작해 현대 AI 서버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구조의 역사를 훑으며 대중의 눈높이에서 복잡한 기술 트렌드를 풀어낸다.
그는 특히 “AI 작업에서 GPU가 실제로 계산하는 시간은 전체의 20~30%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놓는다.
나머지 70~80%의 시간은 데이터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것.
이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HBM이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메르는 이제 시선을 그 다음 단계인 ‘HBF’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 HBM 다음 판도, 왜 ‘HBF’인가?
HBF는 낸드플래시의 대용량 저장 능력과 HBM의 대역폭 구조를 결합한 혁신적 메모리다.
메르는 영상을 통해 왜 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와 손을 잡았는지, 삼성전자가 왜 수직계열화를 통한 독자 생존을 택했는지 등 기업 간의 긴박한 수싸움을 분석한다.
■ ‘현상’보다 ‘흐름’을 읽는 메르의 첫 유튜브 연재
네이버 블로그에서 경제, 금융, 투자, 산업 구조를 심도 있게 다뤄온 메르는 이번 유튜브 진출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경제 뉴스를 읽는 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 뉴스가 막막한 초보자 △단기 이슈보다 거대한 흐름을 읽고 싶은 투자자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기르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영상은 필독서와 같은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는 “반도체 투자의 시계는 이미 HBM 너머를 향하고 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복잡한 기술 용어 속에 숨겨진 투자의 본질적인 구조를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르의 딥다이브’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7일 오전 8시, 유튜브 채널 <한경 머니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플랫폼전략부 김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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