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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유승은, 스노보드 女빅에어 동메달…韓 두 번째 메달

입력 2026-02-10 06:15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유승은(성복고)이 대한민국 선수단 두 번째로 메달을 획득했다.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유승은은 171점을 획득해 무라세 고코모(일본·179점),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172.25점)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땄다.

전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에서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거머쥔 것에 이어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이 또 스노보드에서 나온 것이다.

이로써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처음 단일 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앞선 두 개의 메달은 스노보드를 타고 속도를 겨루는 알파인 종목인데, 이번엔 공중회전 등 기술로 경쟁하는 프리스타일 종목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지난달 28일 만 18번째 생일을 맞은 유승은은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선수 첫 메달리스트가 됐다.

빅에어는 보드를 타고 30m 넘는 슬로프에서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룬다.

2018년 평창 대회 때 처음 정식 종목이 됐다. 유승은은 빅에어에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출전해 첫 결선 진출에서 메달까지 거뒀다.

결선에는 예선 상위 12명이 진출해 선수들이 총 3차례 연기를 펼친다. 더 높은 두 번의 시기 점수를 합산한 기록이 최종 성적이 된다.

1차 시기 유승은은 몸 뒤쪽으로 네 바퀴를 회전하는 '백사이드 트리플 콕 1440'을 해냈는데 보드를 잡는 동작과 착지까지 완벽해 87.75점을 받아 전체 2위에 올랐다.

1차와는 다른 방향으로 기술을 구사해야 하는 2차 시기에서는 프런트사이드로 네 바퀴를 돌며 83.25점을 받았다.

2차 시기 이후 중간 순위 1위로 오르자 유승은은 보드를 내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마지막 3차 시기 앞서 나선 무라세와 사도스키 시넛이 연이어 고난도 연기를 펼쳐 유승은을 밀어내고 순위 최상단에 올랐다.

3위로 마지막 순서로 나선 유승은은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며 넘어져 20.75점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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