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10일 5,300대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5포인트(0.07%) 오른 5,301.69에 장을 마쳤다.
전날 4% 급등한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2.17포인트(0.98%) 오른 5,350.21로 출발해 한때 5,363.62까지 상승했으나 장중 오름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7억원, 5,639억원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8,737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1.24%), LG에너지솔루션(-1.01%)이 하락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4%), SK스퀘어(-3.55%) 등은 3% 이상 급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1.36%), HD현대중공업(-1.11%), 한화오션(-1.73%)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500포인트(0.52%) 오른 4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5만5,000원까지 올랐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오름폭이 둔화됐다.
전날 현대차그룹이 생산 현장 배치를 준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실전 투입을 위해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10일 관련 종목의 주가가 동반 상승한 것이다. 현대글로비스(0.41%), 현대모비스(0.46%)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35포인트(-1.10%) 내린 1,115.2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에코프로(-2.07%), 알테오젠(-2.07%), 에코프로비엠(-2.18%) 등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243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61억원, 810억원 순매도한 영향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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