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종자원은 국내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을 높이고 종자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우수품종 경진대회' 참가품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종자원은 2005년부터 국내 육성 품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출품 대상은 최근 15년간 국내에서 육성된 작물의 품종 중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수출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출품이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는 미래 육종 인력 육성 지원을 위해 '후계육종가 분야'를 신설해 만 45세 이하의 육종경력이 5년 이상인 육종가도 참여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참가 모입은 3월 6일까지로 3월 말 분야별 서류심사, 4월부터 10월까지 농산물 생산·유통 전문가와 소비자평가, 10월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품종 8점을 선발한다.
총 상금은 1억6천 만원으로 대통령상 1점 5천만 원, 국무총리상 2점 각 3천만 원, 장관상 5점 각 천만 원(일반 4·후계육종가 분야 1) 등이다.
이상훈 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우수품종을 선발하는 유일한 대회로 육종 분야 후계 육성 지원을 고려해 진행하는 첫 경진대회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경진대회를 계기로 종자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개인 육종가와 종자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참가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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