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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IMCAS 2026’서 1,000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조재호 기자

입력 2026-02-12 10:10  



바이오 재생의료 및 에스테틱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6(IMCAS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총 1,015억 원 규모의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주문 성과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IMCAS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대표 학회다.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전 세계 의료진과 산업 관계자들이 최신 의료 기술과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IMCAS에서 CaHA 기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페이스템(Facetem)’을 중심으로 근거 기반(Evidence-Based) 임상 데이터와 안전성 정보를 글로벌 의료진에게 소개했다. 독자적으로 마련한 전시 부스에서는 페이스템을 비롯해 히알루론산(HA) 기반 필러 ‘에일린(AiLEENE)’ 등을 전시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IMCAS 행사를 통해 총 1,015억 원 규모의 글로벌 계약을 맺었다. 브라질 대리상과는 에일린(AiLEENE)과 페이스템(Facetem) 공급 계약 갱신을 합의해 향후 5년간 587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캐나다 대리상과는 향후 5년간 75억 원의 페이스템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 및 중남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우루과이 대리상과 약 153억 원 규모의 계약 및 신규 주문을 확정했다.

영국,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유럽·중동 주요 국가들과 약 862억 원 규모의 중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했다. 일부 글로벌 파트너들과는 약 200억 원 규모의 추가 신규 주문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IMCAS WORLD CONGRESS 2026은 자사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페이스템(국내 판매명: 디클래시 CaHA)’ 제품을 중심으로 임상적 가치와 피부 퀄리티 치료 접근 사례를 글로벌 의료진과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임상 근거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시지바이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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