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46.09
(37.56
0.65%)
코스닥
1,151.99
(2.01
0.1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콜록콜록' 환자 급증…재확산 '비상'

입력 2026-02-23 21:06  


소아·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여전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개학 전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3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호흡기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고 최근 독감 유행 상황을 점검했다.

임 청장은 "이번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해 11월 중순 정점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가, B형 인플루엔자 확산과 함께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 표본감시 결과 올해 7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5.9명으로 집계됐다. 절기 최고점이었던 지난해 11월 70.9명보다는 낮지만, 올해 1주차 36.6명과 비교하면 7주간 약 25% 증가한 수치다.

특히 7∼12세 연령대의 7주차 분율은 1,000명당 150.8명으로, 지난 절기 최고치였던 161.6명에 근접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임 청장은 "통상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유행이 감소했지만, 이번 절기에는 소아·청소년에서 높은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2주간 감소세가 예상되나 개학 이후 소폭 반등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학령기 아동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현재 검출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부분 B형으로, 이는 이번 절기 예방접종에 사용된 백신주와 동일 계통이어서 접종 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6개월∼13세 소아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지난 20일 기준 67.2%로, 지난 절기 68.9%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임 청장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백신 접종"이라며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등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B형은 보통 A형보다는 증상이 가볍지만, 봄철까지 지속해서 유행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겨울 A형 독감에 걸렸다 나았어도 B형 독감에 또 걸릴 수 있다.

질병청은 새 학기를 앞둔 학교와 어린이집에는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주기적인 환기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다주택자HD현대중공업CJ제일제당현대차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