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83.86
(114.22
1.91%)
코스닥
1,165.25
(0.25
0.0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결혼도 애도 싫다더니"…30대 달라졌다

입력 2026-02-25 13:20  

출생아 18개월째 증가 4분기 30대 후반 출산율 역대 최고


월별 출생아 수가 18개월 연속 증가하며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분기 기준으로도 7분기째 증가세다.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생아 수는 2만3명으로 1년 전보다 1천747명(9.6%) 증가했다. 2024년 7월 이후 매달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12월 기준으로는 2019년(2만1천228명)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작년 4분기(10~12월) 출생아 수 역시 6만2천66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천899명(4.9%) 늘었다. 2019년 4분기(7만568명) 이후 최대치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도 상승했다. 12월 합계출산율은 0.74명으로 0.06명 올랐고, 4분기 기준으로도 0.78명으로 0.03명 증가했다.

출산 증가세는 30대가 주도했다. 12월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은 전년 동월 대비 30대 초반(30∼34세)에서 4.3명, 30대 후반(35∼39세)에서 6.4명 각각 증가했다. 20대 후반(25∼29세)은 1명, 24세 이하는 0.1명 늘었으며 40세 이상도 0.3명 증가했다.

4분기에는 30대 후반 출산율이 51.7명을 기록해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4.7명 늘어난 수치다.

30대 초반은 1.2명, 20대 후반은 0.4명, 40세 이상은 0.3명 늘었다. 반면, 24세 이하는 0.1명 줄었다.

출산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혼인은 2024년 4월부터 1년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보다 3천8건(13.4%) 늘어난 2만5천527건으로 집계됐다.

4분기 혼인 건수는 6만4천192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3천541건(5.8%) 증가했다. 2019년 4분기(6만5천760건) 이후 최대치다.

12월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보다 284건(3.8%) 늘어난 7천840건으로 나타났다. 다만 4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86건(-1.3%) 줄어든 2만2천208건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2월 3만2천536명으로 동월보다 111명(-0.3%) 감소했지만, 4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1천347명(1.5%) 늘어난 9만3천44명이다.

출생아 수가 늘었음에도 고령층 사망 규모가 확대되면서 12월 인구는 1만2천533명, 4분기 기준으로는 3만380명 자연감소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SK이노베이션대통령고려아연항생제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