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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부정선거 음모론 편승"…장동혁 직격

입력 2026-03-01 14:07  



개혁신당은 1일 이준석 대표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의 끝장토론 이후 선거 감시를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진짜 문제는 장 대표"라고 비판했다.

개혁신당 이동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달) 27일 토론회는 끝났다. 결론도 명확했다. 부정선거 음모론은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음모론은 의혹을 부풀리고, 망상을 덧칠하고, 불신을 먹고 자랄 뿐"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더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는 "(장 대표는) 토론의 결론은 외면한 채 '국민적 관심'을 말한다. '진위 여부를 떠나' 선거 제도를 손보자고 한다"며 "증거도 없이 제도를 흔들겠다는 발상, 음모론이 만든 불신을 정치적 연료로 쓰겠다는 계산"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장 대표는 '부정선거'를 주제로 이 대표와 전씨가 지난달 27일 진행한 '끝장토론'이 하루 만에 누적 시청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서자 "공정한 선거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부정선거 진위 여부를 떠나 외국인 투표권 부여나 사전투표 관리 부실 등 문제점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선거 시스템 개편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철저한 선거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의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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