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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김밥, 필리핀 경제사절단 참여…K-푸드 김밥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26-03-06 17:4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과 연계해 개최한 경제 협력 행사에서 한국 김밥 브랜드 리김밥(LeeGimbap) 이 K-푸드 대표 기업으로 참여하며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코트라는 4일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한-필리핀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류 소비재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중소·중견기업 51개사가 참여했으며, 필리핀 시장 진출을 위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와 K-컬처 체험 공간이 마련돼 현지 기업과 바이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 김밥을 대표하는 브랜드 리김밥이 경제사절단 기업으로 참가해 필리핀 시장에 한국 김밥의 매력과 K-푸드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리김밥은 행사장 내 별도의 김밥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김밥 2종과 떡볶이를 핑거푸드 형태로 준비해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과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필리핀 바이어들은 한국 김밥 특유의 맛과 간편한 식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식에 참여한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매우 인상적인 맛”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럭키엔지니어링이 개발한 김밥 컷팅 로봇과 김밥 시트기 로봇이 함께 공개돼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 순수 기술로 개발된 이 장비들은 리김밥 매장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자동화 설비로, 김밥 제조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매장 운영의 노동 부담을 줄이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은 김밥의 맛뿐 아니라 한국 외식 산업의 기술력과 시스템화된 운영 방식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 중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리김밥 부스를 깜짝 방문해 격려하기도 했다.


리김밥은 이미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리김밥은 2024년 미국 법인을 설립한 뒤 버지니아 페어팩스, 텍사스 오스틴, 앨라배마에 1·2·3호점을 오픈하며 미국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2030년까지 미국 내 30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같은 해 KOTRA의 BM 지원 사업을 통해 연결된 영국 기업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해 영국 시장에서도 한국 김밥을 선보일 계획이다.

리김밥을 이끌고 있는 김석훈 대표는 “김밥은 한국을 대표하는 K-FOOD 중 하나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음식”이라며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문화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리김밥을 세계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부터 전체 브랜딩을 새롭게 정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6년 하반기에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새롭게 변화된 리김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리김밥은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한국 김밥의 맛, 외식 시스템, 자동화 기술을 함께 선보이며 K-푸드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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