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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딸이 집에서 또…가족 신고로 덜미

입력 2026-03-10 11:21   수정 2026-03-10 11:24



마약 사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20대 여성이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딸이 집에서 마약을 한 것 같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거지에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했으며, 이후 실시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한 뒤 남양주 마석역 여자 화장실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복역하다가 지난해 출소했으며, 또 다른 마약 관련 사건으로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한 뒤 사건을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인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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