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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국민대학교와 경영학부내 양자컴퓨팅 교과 공동 개설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26-03-16 10:22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와 양자 산업을 선도할 미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3월 13일 국민대학교에서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CQO(Chief Quantum Officer)와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김남규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컴퓨팅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자컴퓨터 관련 정규·비교과 과정 공동 기획 및 설계 ▲산학 연계형 강의 운영 협력 ▲인적 자원 교류 ▲기타 공동 연구 및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기존 공학 중심의 양자 교육과 달리 경영학부 내에 ‘양자컴퓨팅’ 정규 교과 과정을 개설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양자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퀀텀 네이티브’ 경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커리큘럼 또한 물류 경로 최적화, 금융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 공급망 운영 전략, 초개인화 마케팅 타겟팅 등으로 구성해 기업 경영의 핵심인 ‘최적화’ 문제를 양자 알고리즘 기반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둔다.

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의 양자컴퓨팅 전담 연구 조직인 ‘퀀텀 이노베이션 랩’이 교육 과정 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난해한 양자역학의 원리를 경영학도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재도 공동 집필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의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서비스 ‘아마존 브라켓’을 활용해 고가의 양자 하드웨어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실제 양자컴퓨터에 접속해 코드를 실행해 볼 수 있는 실습 환경도 지원한다.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CQO는 “양자컴퓨팅은 AI·클라우드와 결합해 기업의 의사결정 속도와 완성도를 높일 차세대 전략적 역량”이라며 “국민대학교와의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현업 과제를 양자 관점으로 재정의하고 실습 기반으로 검증할 수 있는 ‘퀀텀 네이티브’ 경영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학교 정승렬 총장은 “이번 협력은 양자컴퓨팅을 경영 교육에 접목한 국내 최초의 시도로, 미래 기업 경영 환경을 선도할 ‘퀀텀 네이티브’ 인재를 양성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국민대학교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산업 현장의 문제를 교육과 연구에 적극 반영해,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 실전형 인재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 8000여 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DX) 파트너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200여개 ISV 파트너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AI·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Transform, Tomorrow, Together’라는 비전 아래, 기술과 데이터, 임직원들의 열정을 통해 고객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일본, 동남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10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파트너사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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