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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팔아달라" 아우성에...'웃돈 7배' 품절템 결국

입력 2026-03-16 11:32   수정 2026-03-16 14:14

오리온 '황치즈칩' 다음 달 소량 추가생산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며 품절 사태를 빚었던 오리온 '촉촉한 황치즈칩'이 추가 생산된다.

오리온은 봄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촉촉한 황치즈칩'을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원재료 확보가 쉽지 않아 확보된 물량 범위 내에서만 소량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이달 말 추가 생산을 진행한 뒤 다음 달 초 소량을 다시 판매할 예정이지만, 상시 판매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달 26일 '치즈공방' 시리즈로 봄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였다. '촉촉한 황치즈칩'을 비롯해 '마켓오 브라우니 체다&까망베르맛', '나!샌드 유자크림치즈맛' 등이 함께 출시됐다.

이 가운데 '촉촉한 황치즈칩'은 달콤한 쿠키에 황치즈의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인기를 끌었다. 출시 이후 여러 온라인 채널에서 품절사태가 벌어졌고, 재출시 요청도 잇따랐다.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가격이 크게 치솟는 현상도 나타났다. 오리온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촉촉한 황치즈칩 16개입 한 박스를 5천600원에 판매했지만, 일부 판매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3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하기도 했다.

(사진=오리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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