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463.83
(317.37
5.49%)
코스닥
1,109.51
(52.01
4.4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포스코인터, 희토류 공급망 구축…250억 CVC 조성

이지효 기자

입력 2026-03-23 09:44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기차 구동모터 핵심 소재인 중희토류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기술투자와 250억원 규모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전략적 투자처는 국내 희토류 분리정제 전문 업체다. 총 80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펀드는 단순 재무 투자를 넘어 기술 협력과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다.

운용은 포스코그룹 내 벤처투자 전문사인 포스코기술투자가 맡는다.

핵심은 중희토류 원료 수급 체계 확보에 있다. 디스프로슘(Dy), 터븀(Tb) 등 중희토류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성능 영구자석의 필수 소재다.

다만 생산과 정제는 일부 국가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공급망의 구조적 리스크로 지적돼 왔다.


번 투자 대상 기업은 분리·정제부터 금속화까지 일괄 공정 역량을 보유했다.

중희토류를 순도 99.5% 이상의 산화물로 분리·정제하고, 다시 순도 99.9%의 금속으로 환원하는 독자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글로벌 원료 조달 체계도 구축한다.

말레이시아 전문 기업과 총 3,000만달러 분리정제 합작 사업을 추진한다. 동시에 라오스 희토류 분리정제 사업에도 참여한다.

이렇게 확보 가능한 희토류 분리정제 제품은 연간 약 4,500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제 시세 기준 약 2억3,000만달러 수준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추가 투자를 단행해 생산 능력을 1만톤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동남아시아에서 확보한 원료로 북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미국 리엘리먼트와 연산 3,000톤 규모의 희토류 분리정제 합작 공장을 설립한다. 2027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하는 일정이다.

2028년까지 연산 3,000톤 규모 영구자석 생산 능력도 함께 갖출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모빌리티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적 투자"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