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트 스토어, '아트 바젤 홍콩 2026' 공개

김인철 기자

입력 2026-03-24 09:46  

홍콩 현대 미술 작가 하빅춘의 'Wheatfield A(1994)'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 2026)'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7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인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5천 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년 홍콩·바젤·파리·마이애미 비치에서 개최되는 전시 작품들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아트 바젤 홍콩 2026'에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 25점으로 구성됐다.

참여 갤러리는 뱅크, CLC 갤러리 벤처, 린앤린, 펄 람, 로시 앤 로시, 토미오 코야마, 베이컨시, 돈 갤러리 등 총 8곳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독일 예술가이자 우주비행 훈련을 받은 마이클 나자르의 'Europa(2016)', 루이 비통(Louis Vuitton) 2024 프리폴 컬렉션에서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협업하며 주목받은 중국 작가 쑨이티엔의 'Ken(2023)'이 포함됐다.

독학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홍콩 현대 미술 작가 하빅춘의 'Wheatfield A(1994)'와 'Untitled(1995)'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6년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아트 바젤 홍콩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2026년형 더 프레임 프로·마이크로 RGB·OLED 등 신규 TV 라인업을 통해 해당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봉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아트 바젤과 6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가 제공하는 예술 콘텐츠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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