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임기 2028년까지

강미선 기자

입력 2026-03-26 10:10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교보증권 제공
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가며 이석기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박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이번 재선임으로 4연임에 성공했다.

교보증권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04억원, 당기순이익 1,4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67.2%, 2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기존 사업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발굴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교보증권은 올해 경영 목표로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를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산관리 영업과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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