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올리브영 찾은 이재현 CJ 회장…장남과 현장경영 [뉴스+현장]

장슬기 기자

입력 2026-03-31 17:48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 방문 "미국서도 K뷰티 생태계 구축해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리브영의 새 플래그십 매장인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직접 방문했다. 오는 5월 올리브영의 미국 진출을 앞두고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 회장은 장남인 이선호 CJ그룹 미래기획그룹장과 함께 매장을 돌아보고, K뷰티의 글로벌 전략을 점검했다. 오픈을 앞둔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은 올리브영이 2012년 '명동 플래그십' 매장을 세운 이래 15년간 쌓아온 글로벌 상권 전략 노하우를 집대성한 새로운 랜드마크 매장이다.

    이 회장은 이날 글로벌 Z세대 고객들이 열광하는 색조 카테고리 공간을 비롯해 식품과 건강식품을 아우르는 K라이프 스타일 공간,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구매템으로 자리잡은 건강식과 마스크팩, 선케어 등 스킨케어 진열 매대까지 챙겼다.

    특히 이 회장은 계산대 운영과 온라인몰 연계 서비스 등 고객 편의 요소까지 꼼꼼히 살펴봤다.

    이 회장은 "미국 시장에서도 이처럼 지속 가능한 K뷰티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올리브영에서만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달바', '라운드랩'과 같은 메가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탄생할 수 있도록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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