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아니었다"…'월세+이자'까지 대표님 엄지척

입력 2026-04-02 08:54   수정 2026-04-02 11:28



만우절에 직원 100명의 월세와 대출이자를 지원하겠다는 글을 올린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이 약속을 일부 지키기로 했다.

직원 10명의 월세와 대출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자신의 사비로 토스 직원 중 10명을 추첨해 1년간 월세나 대출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날 만우절 이 대표는 사내 메신저에 토스 직원 100명의 월세와 대출이자를 평생 지원한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 대표는 글에서 "창업하기 전부터 누구는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누구는 주거비 때문에 생존의 어려움에 서는 이 부조리에 대해 큰 문제의식이 있었다"라며 "개인 명의로 소유한 제가 거주 중인 집을 팔고 그를 통해 만들어진 차익으로 토스 팀원 100명의 월세와 이자 전액을 평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과거에도 이같은 만우절 이벤트를 벌인 적이 있어 이번에도 지킬지를 두고 이목이 집중됐다. 결국 만우절 약속을 반정도 이행하기로 한 셈이다.

이 대표는 2022년 만우절에 테슬라 20대를 선물하겠다고 한 뒤 직원 10명을 추첨해 1년간 무상 대여한 적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 100명을 추첨해 일본 오키나와 단체 여행을 지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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