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프랑스중앙은행과 CBDC·기후변화 주제 세미나

정원우 기자

입력 2026-04-07 18:20  



한국은행이 프랑스중앙은행((BanquedeFrance)과 디지털자산·기후변화가 가져올 금융시스템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은행은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점에서 양 기관 연구진을 비롯해 학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그간의 연구 성과와 정책 경험 등을 공유한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한국은행에서 이재원 경제연구원장 겸 수석이코노미스트, 나승호 경제연구원 부원장, 프랑스중앙은행에서는 아네스 베나시-케레 부총재, 스테판 라투슈 아시아사무소장 등이 참석한다.

올해는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지급결제와 국제통화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토큰화 환경에서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의 역할을 논의한다.

또 기후변화가 인플레이션과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기후 관련 잠재리스크를 점검하고 금융기관의 대응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중앙은행간 정례 학술 교류의 일환이다. 2024년 이후 한국과 프랑스에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다. 양 기관은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술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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