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증시, 삼성전자발 슈퍼 어닝 장세는 지속된다! 코스피, 6000 넘어 바로 7000으로 향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6-04-09 08:02  

전 세계인이 바라던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소식이 들리면서 모든 국가의 증시가 올랐습이다. 휴전 소식이 가장 먼저 반영하기 시작한 우리 증시는 어제 하루 코스피 지수가 7%에 가깝게 가장 많이 올라 다시 한번 복원력이 강하다는 것을 입증했는데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가, 투자자라면 가장 큰 관심사일 것같아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소식이 들린 세계 증시는 어떻게 움직였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휴전 소식 들린 첫날 세계 주가, 평균 3% 상승
- 중동 원유 영향권 4% 대, 비영향권 2% 대로 차별
- 코스피 지수, 7% 대 가깝게 올라 세계 1위 기록
- 휴전 첫날 세계 증시 상승 의미, 세계인 소망
- 예상대로 휴전하자마자 트럼프, 승리했다 자화자찬
- 2주 휴전인데 무슨 승전국? 종전한다는 것인가?
- 오히려 트럼프와 네타냐후, 전쟁 왜 치르나? 궁지
- 세계인의 소망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향후 변수

Q. 말씀대로 비록 2주 간 합의이지만 어제 장 개장 시간 직전에 휴전 소식으로 국내 증시가 가장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까?
- 레드라인 시한, 국내 증시 개장 시간과 맞물려
- 합의 여부 따라 韓 시장, 극과 극 양분화 우려
- 韓 증시 투자자, 긴장감은 세계 최고조에 달해
- 레드라인과 개장 직전 2주 간 휴전안 합의 소식
- 코스피 지수, 7% 가깝게 급등 장중 5900선 돌파
- 원·달러 환율, 33원 급락하면서 1,470원대로 안정
- 국고채·회사채 등 각종 시장금리, 평균 5% 하락
- 휴전 첫날 주가 등 韓 금융변수 복원력, 가장 커

Q. 이틀 전 단군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1분기 삼성전자 주가도 뒤늦게 반영하는 움직임도 빼놓을 수 없지 않습니까?
- 이틀 전 삼전 실적, super earning surprise
- 레드라인 우려와 트럼프 韓 경고 겹쳐 1.7% 상승
- 실적발표 후 하락한 마이크론 전철 밟는다 우려
- 휴전 소식이 들린 어제 삼전 실적 뒤늦게 반영
- 삼전 7.1%·SK닉스 12.7% 급등하면서 코스피 주도
- 마이크론 악재로 선제 조정, 앞으로 본격 상승국면?
- SK닉스 실적, 또 한 번 super earning surprise?
- 월가 등 전 세계, 삼성전자를 다시 보자 재조명

Q. 어제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매입함에 따라 외국인도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함께 본격 돌아올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작년 12월부터 ‘바이 아메리카’에서 ‘셀 아메리카’
- IIF, 신흥국 자금 美로의 이탈 추세 8년 만에 종결
- 신흥국, 작년 11월 ?54억달러 → 12월 +367억 달러
- 올해 들어서는 셀 아메리카 현상 빨라지는 추세
- 올 들어 이란전쟁까지 520억 달러가 美에서 이탈
- 신흥국 260억 달러 중 한국 증시로 28억 달러, 1위
- 이란 전쟁 전후 외국인 자금, 두 달간 55조원 이탈
- 삼전 실적발표 후 이틀 간 2.7조원 유입, 환류 기대

Q. 반가운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한국 주가 상승률이 세계 1위인데도 나가기만 하던 서학개미도 국내 증시로 되돌아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서학개미, 이란전쟁 직전까지 美 주식 순매입
- 1월 50억 달러·2월 39억 달러·3월 16억 달러 이탈
- 이달 들어 지금까지 4.5억 달러 국내 증시로 환류
- 중학개미·일학개미 등은 서학개미보다 먼저 환류
- 韓 주가 상승률 세계 1위인 데도 불안심리 작용
- 일부 증권사와 PB, 美 주식과 달러화 투자 권유
- 이란 전쟁에 최대 피해라는 일부 비관론자 가세
- 이재명 정부, 서학개미 환류 양도세 면제 효과

Q.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앞으로 2주간 휴전 기간에 끝나면 미국과 이란 전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파키스탄이 제시한 2주간 휴전, 양측 모두 절실
- 트럼프측, 데드라인 연기와 레드라인 침범 부담
- IRGC 측, 이란 국민 파탄시키면 존립 명분 없어
- 2주 후에 다시 싸울 것인가? 영구 종전 힘들어
- 호르무즈 해협 개방, 통행세는 어떻게 배분될까?
- 핵시설 완전 제거, 이란으로서는 수용 불가 요구
- 데드라인 성격, 美 침공 시한에서 휴전 기한으로
- 트럼프와 IRGC 묵인 하에 휴전 기한 연장 쪽으로
- 권력욕 강한 네타냐후, 이제부터 트럼프 따를 듯
- 포스트 모즈타바 이란 최고지도자, 최대 변수될 듯

Q. 앞으로 변수가 많겠습니다만 지금과 같은 휴전 기간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한국 증시는 빠르게 회복될 확률이 높습니까?
- 중동산 원유 의존도 높은 韓 경제, 각종 비관론
-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가장 많이 나와
- 하지만 전쟁이 겹치는 3월 의외로 충격 적어
- 수출, 올해 1Q 2193억 달러·3월만 860억 달러
- 1Q 무역흑자 498억 달러, 경상흑자 500억 달러?
- 1Q 성장률, 전분기 대비 연율로 4% 넘을 가능성
- 이재명 정부의 신속한 대응, 전쟁 충격 흡수 이겨
- 휴전 이후 한국 증시 복원력, 세계 1위로 나타나

Q.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만 이번 전쟁으로 우리 경제와 국민이 어려울 때 고질병처럼 고개든 비관론에 대해 한번 쯤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습니까?
- 주가 바닥론과 달리 4월 위기 등 추가 하락설
- 이란전쟁·AI 거품 붕괴·사모 부실 위험 노출
- AI와 사모부실 악순환, 밸류에이션과 신용 붕괴
- 대공황·닷컴 사태·금융 위기와 비교해 위기 증폭
- 일부 한국 증권사, 트럼프 담화 이후 입장 바꿔
- 상향 조정만 하던 코스피, 4400까지 하향 조정
- 대다수 韓 증권사와 글로벌 IB, 종전 입장 유지
- 증시 바닥론과 4월 위기설, 이번 주가 최대 고비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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