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경남에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구축

정원우 기자

입력 2026-04-14 15:19  

은행·증권·보험 종합서비스 향후 5년동안 10조원 지원
(왼쪽부터) 권동현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황종연 농협금융지주 전략기획부문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 (농협금융 제공)

NH농협금융지주가 경상남도 창원에 '농협금융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를 열었다.

NH농협금융은 전날(13일) 이찬우 금융지주 회장과 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해 이상연 경남경영총협회 회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워졌다. 은행,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등 계열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여신과 선박 보험, 회사채 발행 등 향후 5년간 10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찬우 회장은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가 가진 전문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동남권의 핵심 산업에 최적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금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H농협금융은 전국에 1,200개 이상의 사무소('25년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농촌과 중소도시 등 비수도권 비중이 61.2%로 국내 대표 지역밀착 금융기관이다. 이번 센터 신설을 시작으로 ‘5극3특’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 모델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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