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무산에 환율 급등...10.2원↑

입력 2026-04-22 09:42   수정 2026-04-22 09:56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이란 측 불참 결정으로 무산되자 원/달러 환율이 반등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10.2원 오른 1,478.7원이다.

환율은 11.0원 오른 1,479.5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날만 해도 미·이란 협상 기대에 환율이 하락해 한 달여 만에 1,460원대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후 이란 측이 최종적으로 불참 결정을 내려 협상이 결국 불발되자 이날은 환율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 종결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란은 일방적인 휴전 연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력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협상 불발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화는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간밤에 98.564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소폭 내려 98.330이다.

엔/달러 환율은 간밤에 159.633엔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소폭 내려 159.258엔이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0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76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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