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해커가 털었나...골프장서 10만명 개인정보 유출

입력 2026-04-27 06:33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골프장의 고객 10만여명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평군에 있는 골프장 리앤리CC 홈페이지가 해킹돼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실을 파악한 경찰청 안보수사지휘과가 수사에 돌입했다.

대략 1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름, 생년월일, 성별, 아이디, 비밀번호, 휴대전화 번호, 유선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등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북한 주요 해킹조직을 수사하다 이같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기준 북한 군 최고사령부와 국무위원회에서 활동하는 해커는 8천400명 규모로 추정된다고 국방백서에 나타났다.

경찰은 해킹조직이 유포한 악성코드에 리앤리CC 서버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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