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달러까지 오른다"…메모리 AI사이클 '날개 달았다'

안익주 기자

입력 2026-04-28 06:20   수정 2026-04-28 06:37


리서치 전문 기관 멜리우스리서치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마이크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성장 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마이크론의 주가를 밀어 올렸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은 전장보다 5.60% 상승한 524,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멜리우스리서치는 마이크론에 대해 2년 목표주가 700달러를 제시하며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 AI 확산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위상이 달라졌다고 봤다.

특히 메모리가 AI 인프라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장기 공급계약 확대와 함께 과거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을 단순한 경기민감주가 아닌 지속 성장주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시장은 이번 보고서를 AI 메모리 수요의 구조적 확대를 재확인한 신호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멜리우스리서치는 에이전트형 AI와 피지컬 AI 확산이 메모리 수요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 =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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