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수도권 분양 시장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인허가와 착공, 준공 실적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6년 3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은 9,167 가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89.3% 증가했다.
특히 서울 지역은 5,097 가구가 분양되며 전년 동월 대비 순증됐다. 3월 누적 실적 기준으로는 6,932가구로, 전년 동기 1,097 가구에 비해 53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달 수도권 인허가는 9,625 가구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대비 36.4% 감소했다.
3월 수도권 착공 또한 전년 동월 대비 32.3% 감소해 6,281 가구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지난달 수도권 준공 실적은 1만 989 가구를 기록하며 1만 7,606 가구를 기록한 지난해 3월에 비해 3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미분양 주택은 6만 5,283가구로 전월 대비 1.4% 감소했고, 주택 매매거래는 7만 1,975건을 기록하며 2월에 비해 2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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