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1분기 영업익 57.2조…756% 증가 '역대 최대'

입력 2026-04-30 09:04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54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천3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756.1% 증가한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5조6천633억원을 25.3%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매출은 133조8천7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다. 순이익은 474.3% 늘어난 47조2천253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돌파했다. 이전 분기 달성한 매출 93조8천374억원, 영업익 20조737억원 신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매출 81조7천억원, 영업이익 53조7천억원으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완제품(세트) 사업 담당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52조7천억원, 영업이익 3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6조7천억원, 4천억원이었다.

하만은 매출 3조8천억원, 영업이익 2천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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