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내손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발생 후 대피하던 주민 1명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또 다른 주민 2명은 각각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45분쯤 소방차 등 최대 50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70여 명이 투입됐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의왕시는 오전 10시 39분쯤 재난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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