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로봇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게 하는 '피지컬 AI' 플랫폼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제조사가 달라도 플랫폼을 통해 한 달만 로봇을 학습하면 곧바로 산업현장에 투입할 수 있게 됩니다.
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이 짐을 싣자 사족보행 로봇이 정확히 정해진 곳으로 이동합니다.
각기 다르게 생긴 로봇들이 사람의 조종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율적으로 협업하는 겁니다.
이 로봇들은 LG CNS가 개발한 로봇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적용했습니다.
LG CNS는 로봇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전체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국내 기업이 로봇 학습부터 운영, 제어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기술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로봇의 형태나 제조사가 달라도 하나의 체계에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제어 방식을 통일해 빠르게 학습하고, 운영 화면을 맞춰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였습니다.
1~2개월만 학습하면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LG가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에 이어 산업용 로봇 플랫폼까지 공개하면서 피지컬 AI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인철입니다.
영상취재: 이성근, 영상편집: 노수경, CG: 배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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