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노믹스 넘본다…BTS '초대박'에 매출만 무려

입력 2026-05-09 11:31   수정 2026-05-09 11:5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테일러노믹스' 못지 않은 'BTS노믹스' 글로벌 경제 효과를 내고 있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9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을 진행 중이다. 공연 횟수만 총 85회에 달한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투어가 공연 수익 뿐 아니라 관광, 숙박 등 지역 경제 및 산업에 큰 파급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총 수익이 약 18억달러(약 2조7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영국 뉴스 통신사 로이터가 전망하기도 했다.

로이터는 "역대 최고 수익을 기록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The Eras Tour), 콜드플레이의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 투어'(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에 필적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멕시코에서 진행 중인 3회 공연만으로도 약 1억750만달러(약 1천505억원)의 경제 효과를 낼 것이라 추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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