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곡 베꼈다" 뉴진스 표절 시비…어도어 입장은?

입력 2026-05-09 16:13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에서 저작권 침해 소송에 휘말리자 소속사는 표절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오드리 아마코스트 등 작곡가 4명은 뉴진스의 2024년 5월 발매곡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자신들의 데모곡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베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뉴진스와 소속사 측에 해당 곡과 관련한 로열티 배분을 요구하고 있다.

작곡가들은 과거 뉴진스 측에 톱라인을 제안했지만 채택되지 않았고 이후 공개된 '하우 스위트'의 1절 멜로디와 곡 구성 등이 자신들의 곡과 유사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어도어는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어도어는 "이 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바나에 확인해 보니 표절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라며 "어도어와 멤버들도 이러한 바나의 입장에 따라 소송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어도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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