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전시는 공예, 회화, 도예, 설치미술,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개인 작가뿐 아니라 예술 단체까지 참여해 김포 지역 예술의 다채로운 흐름을 보여준다.
전시 장소는 김포평화문화관을 비롯해 보름산미술관, 장기도서관 전시실, 버드나무 갤러리, 북변갤러리 등 지역 내 문화예술 거점 공간들로 구성됐다.

먼저 공예 분야에서는 김지용 작가가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김포평화문화관에서 <재직의 시선>을 선보인다.
재료와 시간, 노동의 흔적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통해 공예 작업의 깊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회화 분야의 김와곤 작가는 5월 5일부터 18일까지 버드나무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일상의 감각과 정서를 담아낸 회화 작품들로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도예 분야에서는 이규호 작가가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김포평화문화관에서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도예의 조형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치미술 분야의 윤정혜 작가는 6월 16일부터 28일까지 보름산미술관에서 <자연을 입은 비닐> 전시를 개최한다.
인공 재료를 활용해 환경과 자연에 대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사진 분야의 박영균 작가는 6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김포평화문화관에서 개인전 <Overground>를 진행한다.
도시 공간과 인간의 시선을 기록한 작품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풍경을 담아낸다.
조각 분야에서는 최낙준 작가가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북변갤러리에서 <Threshold> 전시를 연다.
경계와 변화의 순간을 조형 언어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단체 전시도 마련된다. 도예 단체 공방도원요는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장기도서관 전시실에서 <공예의 범주>를 개최해 공예의 다양한 해석과 가능성을 소개한다.
회화 단체 수사랑회 역시 같은 기간 버드나무 갤러리에서 <일상의 행복을 그리다> 전시를 열고, 일상의 감정을 담은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전시는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김포 예술의 현재와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총 16건의 프로젝트가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전시 일정과 관람 관련 세부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