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이쳐, 생분해 멀칭비닐 0.016mm 업그레이드…농가 의견 반영한 품질 개선

입력 2026-05-11 17:04  




비오네이쳐가 생분해 멀칭비닐 제품의 두께를 기존 0.015mm에서 0.016mm로 개선하며 농업 현장에 맞춘 품질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분해 멀칭비닐은 일반 농사용 비닐과 동일한 방식으로 설치 가능하지만, 일정 기간 이후 자연 분해가 진행되는 친환경 농자재다. 약 180일 이내 분해가 시작돼 농지에 잔여 비닐이 남지 않으며, 폐비닐 수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부담과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비오네이쳐는 실제 농업 현장에서 재배 기간 대비 분해 시점이 다소 빠르게 느껴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제품 개선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멀칭 유지력을 제공하기 위해 두께를 소폭 상향한 0.016mm 제품 생산을 결정했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규격 변경이 아닌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품질 보완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기존 제품 가격을 유지하며 업그레이드를 적용해 농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비오네이쳐 관계자는 “생분해 멀칭비닐은 친환경성뿐 아니라 작물 재배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업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오네이쳐는 강화도 지역 농협과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등 실제 농업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활용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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