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 주가가 13일 장중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9.08%(8만7천원) 오른 104만4천500원에 거래됐다. 오전 한때 106만원까지 치솟으며 고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올해 1월 2일 종가인 27만원과 비교하면 약 4배 상승한 수준이다. 시가총액 순위도 연초 33위에서 현재 7위까지 뛰어올랐다.
삼성전기를 포함해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주당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는 효성중공업, SK하이닉스, 두산,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양식품, HD현대일렉트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스퀘어, 태광산업 등 총 11개다.
올해 초만 해도 황제주는 효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삼양식품 등 4개에 불과했지만 약 4개월 만에 11개로 늘어나며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AI 산업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기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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