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배 뛰더니…"100만원 벽 뚫었다" 개미들 '환호'

입력 2026-05-13 14:22   수정 2026-05-13 15:00



삼성전기 주가가 13일 장중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9.08%(8만7천원) 오른 104만4천500원에 거래됐다. 오전 한때 106만원까지 치솟으며 고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삼성전기 주가는 올해 1월 2일 종가인 27만원과 비교하면 약 4배 상승한 수준이다. 시가총액 순위도 연초 33위에서 현재 7위까지 뛰어올랐다.

삼성전기를 포함해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주당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는 효성중공업, SK하이닉스, 두산,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양식품, HD현대일렉트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스퀘어, 태광산업 등 총 11개다.

올해 초만 해도 황제주는 효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삼양식품 등 4개에 불과했지만 약 4개월 만에 11개로 늘어나며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AI 산업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기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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