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박' 전원주 달라졌다…10만원씩 '턱턱' 쏜 이유

입력 2026-05-13 20:58  

사진=전원주 유튜브 채널 갈무리
원로배우 전원주(87)가 부상 이후 삶의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 한강뷰 아들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두 달여 전 빙판길 낙상으로 고관절 골절 부상을 입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전원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한결 건강해진 모습으로 제작진을 맞이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연예계 데뷔 64년차 전원주는 '절약왕'으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가 선뜻 지갑을 열어 촬영 스태프들에게 10만원씩 용돈을 건넸다.

전원주는 "옛날에는 전원주 하면 짠돌이(라고 했다.)"며 "가만히 누워 있을 때 이러다 가버리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있으면 있는 대로 주는 재미를 가지기로 했다"고 심경의 변화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1년 전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실제 진행한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검사 결과 전원주의 상태는 '경도인지장애'로 확인됐다.

또 그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유언장 성격의 편지를 작성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전원주는 지난 2011년 초 SK하이닉스 주식을 주당 2만원대에 매수한 뒤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종목의 13일 종가는 190만4,500원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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