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여자축구팀 39명 입국…8년만의 방한

입력 2026-05-17 14:40   수정 2026-05-17 14:58



북한 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내고향)이 북한 스포츠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17일 통일부에 따르면 선수단은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선수 27명과 스태프 12명 등 총 39명 규모다.

내고향은 20∼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전 경기가 진행되는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북한 스포츠 선수가 방한해 경기를 치르는 건 2018년 12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축구 선수단의 방남으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내고향 선수단은 지난 12일 고려항공편을 이용해 평양을 출발한 뒤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했다. 이후 북한대사관 인근에서 훈련을 이어오다 이날 중국국제항공편으로 한국에 들어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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