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명동 복귀…유니클로, 부활 신호탄 쏜다 [뉴스+현장]

박승원 기자

입력 2026-05-19 17:41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5년만에 명동으로 복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19일 유니클로는 서울의 대표 쇼핑·관광 상권인 명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유니클로 명동점'을 오는 2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유니클로 명동점'은 총 3,254.8m2(약 1,000평)의 면적을 갖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로, 여성, 남성, 키즈 & 베이비를 아우르는 라이프웨어(LifeWear) 전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특히 유니클로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매장 외관 및 내부 디자인과 함께 제품과 공간, 차별화된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쇼핑 경험을 구현했다.

    화이트 패널에 디지털 로고 사이니지가 돋보이는 유니클로 명동점의 대형 외관 파사드는 수많은 간판과 건물이 들어선 명동 거리에서 시각적 대비를 형성하는 동시에 유니클로가 추구하는 심플함의 미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 저층부의 화강석 기둥과 현대적인 소재로 재해석한 건물의 선형적 구조는 도시 맥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유니클로 명동점 1층에는 여성과 남성 라인업 주요 제품을 전개하고, 유니클로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는 '라이프웨어 매거진 존'과 그래픽 티셔츠 라인업으로 구성된 'UT(유니클로 티셔츠) 존'이 마련됐다. 특히 UT존에서는 나만의 고유한 티셔츠 및 토트백을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UTme!(유티미)를 운영하며, 명동을 대표하는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하여 디자인한 명동점 한정 UTme! 디자인 스탬프도 선보인다.

    매장 2층에서는 여성 및 키즈 & 베이비 라인업과 함께 명동의 다양한 시대와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을 곳곳에 전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3층에는 남성 라인업을 전개하며, 전 세계 유니클로 주요 매장에서 옷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수선과 자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유니클로 스튜디오(RE.UNIQLO STUDIO)도 운영한다.

    쿠와하라 타카오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는 "유니클로의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웨어의 가치와 컨셉이 반영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유니클로 명동점'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고객뿐만 아니라 명동을 방문하는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유니클로 라이프웨어의 모든 라인업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및 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로 명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의 이번 명동 복귀는 지난 2021년 철수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유니클로는 노재팬 움직임에 코로나19가 겹치며 명동에서 철수했다. 하지만 K컬처 열풍으로 명동이 다시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쇼핑 코스’로 부활하자 재진출을 결정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