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현금영수증 '숏폼' 공모전…총 상금 1,000만 원

이해곤 기자

입력 2026-05-26 14:38  



국세청은 현금영수증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현금영수증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현금영수증 발급 혜택(발급자·수취자, 발급위반 불이익 및 포상금, 발급·수취 방법(손택스 앱 등)이다.

응모는 이날부터 6월 26일까지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국세청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7월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게는 대상 1명 300만 원, 은상 1명 200만 원, 동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10명 각 30만 원 등 총 천 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05년 1월 도입한 현금영수증 제도는 도입 첫해인 2005년 18조 6천억 원 이었던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도입 20주년인 2025년 192조9천억 원으로 증가했다.

국세청은 휴대전화 번호입력 등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과정의 번거로움이 가장 불편했다는 인식 조사 결과에 따라 ,손택스 앱에 바코드 형태의 현금영수증 카드를 구현해 가맹점에서 바코드 스캔만으로도 현금영수증이 발급되도록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20년간 현금영수증 제도가 많이 정착됐지만 현금결제 유도,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등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금영수증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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