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했다. 양사 모두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한화생명은 안정적 사업 기반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포함한 광범위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견고한 시장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중심의 매출 전략으로 미래 수익 창출력을 보여주는 보험계약마진(CSM)도 향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본건전성 평가에서도 “보험료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우량 장기채권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해외 사업기반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장되고 있고, 국내·외 자회사를 통해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수익성도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하며, “증가한 이익은 자본의 안정적 확보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 본업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 진출, 자회사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실질적인 수익으로 가시화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P는 한화손보의 등급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는 한화금융 계열 전반의 강화된 자본 적정성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꼽았다.
또한, 한화손보가 국내 시장에서 다져온 견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명·손해보험 간 서비스 시너지 구현에 있어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는 점도 인정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A+' 등급 획득은 글로벌 무대에서 한화손보의 탄탄한 재무 구조와 이익 창출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