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자사의 흉부 CT 정량 분석 기술 'AVIEW Lung Texture'이 단순 진단 보조를 넘어, 폐질환의 진행과 예후를 평가하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에 따르면, 최근 임상 연구에서 이같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은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 Lung Texture를 활용해 산출한 '섬유화 점수' 변화량이 진행성 폐섬유화 환자의 예후 예측에 유의미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섬유화 점수는 흉부 CT 영상에서 폐섬유화와 관련된 주요 패턴을 AI가 정량화한 지표로, 기존 폐기능검사나 육안 판독만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변화를 수치로 보여준다.
이탈리아 카레기 대학병원 연구에서는 이탈리아 폐암검진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AVIEW Lung Texture를 활용해 간질성 폐 이상 소견(ILA)을 자동 정량화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해당 사례가 AVIEW Lung Texture가 유럽 폐암검진 연구 환경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으며, 폐암검진 CT가 폐암 발견을 넘어 초기 폐섬유화 및 만성 폐질환 위험 평가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AVIEW Lung Texture의 임상 근거는 코어라인소프트가 단순 판독 AI 기업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폐암검진 AI가 국가검진과 병원 도입의 문을 열었다면, 폐섬유화 정량 분석 기술은 제약·바이오와 연결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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