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에 뷔페 쏘며 울컥…'하이닉스 대박' 전원주 "왜 이렇게 살았나"

안익주 기자

입력 2026-06-03 21:53  


배우 전원주가 평생 돈을 아끼며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눈물을 보였다. 절약에 익숙했던 그는 이제는 돈을 쓰며 살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에게 5성급 호텔 뷔페 대접한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전원주는 선우용여를 위해 직접 식사비를 내겠다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전원주는 "내가 돈을 벌벌 떨면서 안 썼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까 이제 쓰다 가야겠다"며 "전원주가 이런 면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전원주와 선우용여는 5성급 호텔 뷔페를 찾았다. 선우용여는 "내가 언니한테 밥을 얻어먹는다. 평생 처음 있는 일"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식사 도중 선우용여는 전원주가 평생 돈을 모으는 데 익숙했던 삶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전원주도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봤다. 그는 "내가 인생을 너무 값 없이 살아온 것 같다"며 "돈 벌려고 평생 발발거리면서 살았지 정작 쓰는 재미를 모르고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드러누워 있으면 억울할 것 같다"며 "'내가 왜 이렇게 살았나' 싶더라. 네 말이 맞다"고 털어놨다.

한편 전원주는 지난 2011년 초 주당 2만원대에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해 장기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 구기동 자택 역시 큰 폭으로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유튜부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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