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총리직 후보로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훈식 비서실장 중에서 최종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김 총리가 조만간 사의를 표할 전망이며, 후임으로 세 명을 염두에 두고 검증이 진행 중이라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정 장관은 친명(친이재명)계의 좌장으로 꼽힌다. 그는 오랜 기간 이 대통령의 곁에서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해왔다.
그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개혁 지휘의 중책을 맡은 바 있다.
네이버 대표이사 출신인 한 장관은 이 대통령이 강조해온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심 민생 정책을 일선에서 지휘했다.
한 장관이 최종 낙점될 경우 한명숙 전 총리 이후 첫 여성 총리가 된다.
강 비서실장은 이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한 최측근이다.
정부 출범 뒤 1년간 청와대를 이끌어왔고,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서 외교·경제 분야에 두루 경험을 쌓아왔다.
지방선거 결과가 나오는 이날 이 대통령은 집권 2년차 국정운영 플랜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이 대통령은 차기 총리를 두고 신중히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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